이른바 '태극기 집회'를 주도해 온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'사랑제일교회'가 강제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. <br /> <br />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983년 전 목사가 설립한 교회로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로 집회 중단 권고가 내려진 이후에도 예배를 강행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상황 보실까요? <br /> <br />재개발이 추진 중인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는 그동안 보상금을 놓고 재개발 조합 측과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교회가 요구한 금액은 563억 원. <br /> <br />서울시 감정가 82억 원보다 7배 가까이 많은 금액인데요. <br /> <br />논란 끝에 결국, 조합이 제기한 명도 소송을 최근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광훈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, 교회 역시 철거될 처지에 놓이게 된 건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교회 측은 일방적으로 소송이 진행됐다며 항소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72042470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